마음대로 화를 낼 수도 없구나
집에 와서야 겨우 마음대로 혼잣말하면서 화를 낼 수 있나.. 싶었는데.. 옆에 사는 사람들 때문에 그러지도 못한다. 도대체 어딜가서 이 마음 속 응어리를 분출을 해야할런지 모르겠다. 하루종일 고객들 전화에 시달리고 싫은 소리 좀 하면 자기한테 화났느냐고 묻는 그 누군가 때문에 화도 못 내고.. 뜬금없는 일을 하라고 하면 안 그래도 스트레스인데 점점 더 마음이 황폐해지는 것을 느낀다. …
집에 와서야 겨우 마음대로 혼잣말하면서 화를 낼 수 있나.. 싶었는데.. 옆에 사는 사람들 때문에 그러지도 못한다. 도대체 어딜가서 이 마음 속 응어리를 분출을 해야할런지 모르겠다. 하루종일 고객들 전화에 시달리고 싫은 소리 좀 하면 자기한테 화났느냐고 묻는 그 누군가 때문에 화도 못 내고.. 뜬금없는 일을 하라고 하면 안 그래도 스트레스인데 점점 더 마음이 황폐해지는 것을 느낀다. …
출처 : http://www.godowon.com/last_letter/view_letter.gdw?no=2432 요즘 자전거를 타면서 마음에도 환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업무시간에 쌓였던 스트레스, 짜증이 퇴근 길 라디오를 들으면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자연스레 잊혀지게 됩니다. 전같으면 집에까지 그런 기분으로.. 결국에는 캔맥주 하나를 꺼내게 되죠.. ㅎ 그냥 스쳐지나가는 풍경일지라도.. 의미가 없는 것들이라도 천천히 다른 것을 보게 되면 마음이 진정되는 것을 요즘 실감하고 있습니다. ^^; 어제도 …
S5Pro + AF 35mm F2.0D / 중아트그룹 갤러리 전화든.. 문자든.. 메일이든.. 무엇이든 좀 왔으면 좋겠다. 마음이 너무도 굳게 닫혀 있어서 들어올 틈이 없는 것일까?
거의 매일 혼자 먹는 점심이지만.. 어제까지만해도 자전거 타고 나가서 사먹고 들어오곤했는데.. 오늘은 왠지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배달시켜 먹고 사무실에 멍하니 있어봐야 스트레스만 쌓일 것 같아 자전거를 타고 휙~ 나가서 30여분 근처 공원을 헤매다 들어왔답니다. 약간 흐린 날씨라서 햇살이 뜨겁지 않아 덥지는 않았네요.. ㅎ 사무실 근처에 새로 아파트 지구를 만들어서 그런지.. 공원이 참 잘 조성되어 있는 …
소득이 있는 생각이 많았던 하루는 아니었지만.. 나에 대해서 그리고 사람관계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한 하루였던 것 같다. 중간중간 메신저로 이런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말이다. 나만 고민하는 문제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후배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신기했다고 해야할까? 뭐 그런 기분이었다. ㅋ 저녁에 퇴근을 하고 집에 왔을 때만해도 내일은 싫은 소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