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시간을 보내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왠지 이발이 하고 싶어서 동네 미용실을 찾아 한참을 헤매다 처음 가는 곳에 한번 가봤다. 5,000원짜리에서 갑자기 8,000원이 되니 눈이 휘둥그레.. 이발을 하고 돌아오면서 손해본 것 같기도 한 그런 기분.. 집에 와서 휴대폰 벨소리 바꿔볼까 하는 생각에 노래를 찾아봤지만 마음에 드는 노래는 결국 찾지 못했다. 그렇게 시간만 멍하게 보내버렸다. 또 잠이 몰려온다. 잠이 …
퇴근하고 집에 와서 왠지 이발이 하고 싶어서 동네 미용실을 찾아 한참을 헤매다 처음 가는 곳에 한번 가봤다. 5,000원짜리에서 갑자기 8,000원이 되니 눈이 휘둥그레.. 이발을 하고 돌아오면서 손해본 것 같기도 한 그런 기분.. 집에 와서 휴대폰 벨소리 바꿔볼까 하는 생각에 노래를 찾아봤지만 마음에 드는 노래는 결국 찾지 못했다. 그렇게 시간만 멍하게 보내버렸다. 또 잠이 몰려온다. 잠이 …
D300 + AF-S DX NIKKOR 35mm F1.8G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 새 겨울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곤 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월요일은 항상 힘들긴 하지만.. 주말 산행과 어제 낮잠을 너무 잔 탓인지 밤새 잠을 설쳐서 오늘 하루는 특히 더 힘들었던 것 같다. 힘들어도 몸을 움직였으면 그나마 피곤함이 덜할 수도 있었는데 계속 앉아서 잘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써가면서 뭔가 만들어야 했던 탓에 지금은 거의 녹초가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깨어있어야.. 그리 힘들지도 않던 일이 오늘은 특히나 …
“가을 가기 전에 산에 한번 다녀와야 하지 않겠나?” 이 말에 결국 24일 명성산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유명한 산이고 주말이라 그리고 억색도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막상 도착하고 보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주차를 하지 못해서 아주 전쟁을 치루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휴~ 어떻게 하여 주차를 하고 이동막걸리와 파전으로 약간 배를 채우고 산을 오르기 …
포천까지 와서 이동갈비를 먹지 않는 것은 뭔가 아닌 것 같아서 명성산을 둘러본 후 이동까지 가서 사람이 제일 많은 갈비집에 들어가서 이동갈비를 먹었답니다. 다만 맛은 다른 곳에서 먹는 갈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그게 문제!! 오히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북적거리기만 하지 손님에 대한 서비스는 많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궁~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