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마개와 티스트랩
오랜만에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고 있는데 요즘은 너무 추워서 밖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 그래서 안에서 그냥 눈에 보이는 것, 이것저것 찍어보고 있다. 처음 디카를 샀을 때도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이 딱 그렇다. ^_______^
오랜만에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고 있는데 요즘은 너무 추워서 밖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 그래서 안에서 그냥 눈에 보이는 것, 이것저것 찍어보고 있다. 처음 디카를 샀을 때도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이 딱 그렇다. ^_______^
겨울에는 장갑이 꼭 있어야 하는 나이기 때문에..
그냥 답답하다. 오늘은 어떻게 마무리 했지만 내일은? 그리고 모레는? 이렇게 추우면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내린 눈이 아직 녹지도 않고, 아니 녹을 기미도 없는데 날씨마저 이 모양이면 내일 출근 길은 어찌하란 것이냐? 마을버스에서 내려서 한 10분 정도는 걸어가야 하는데.. 그 10분이 내일은 정말 길게 느껴질 것만 같다. 에구~ 얼마전 구입한 귀마개 필히 착용하고 가야겠다. 일단 추운 …
쓸데없을 지도 모르는 고민을 또 하고 있다. 바로 D300에 사용할 줌렌즈를 고르는 일인데.. ‘이거다!’ 싶은 렌즈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많은 렌즈를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사실 35mm 렌즈로도 사진을 못 찍는 것도 아닌데.. 그냥 문득 표준대역 줌렌즈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탐론 28-75 렌즈는 사용했을 때 너무 만족했기 때문에 …
밤새 무슨 눈이 그렇게도 내렸던 걸까? 도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우리에게 눈을 던져준걸까? 출근 길부터 녹녹치 않더니 퇴근 길도.. 아니 퇴근 길은 그나마 쉬웠다고 해야만할까? 그랬을까? 평소 나서는 시간보다 조금 일찍 집을 나서서 현관문부터 대문까지 눈을 치우고 버스를 타러 갔는데 이거 어째 정류장 분위기가 쉬원치 않았다. 분위기 파악을 해보니 버스가 오지 않고 있다는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