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0] 녹색
D300 + AF-S DX NIKKOR 35mm F1.8G @강원도 동해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 코채널 : 사진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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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0 + AF-S DX NIKKOR 35mm F1.8G @고향집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 코채널 : 사진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3일간의 연휴동안 고향에 다녀왔다. 모내기를 도와드리기 위해서 나섰는데.. 모내기는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그냥 배부르게 먹다가 돌아온 것 같아서.. 괜히 기분이 좀 그렇다. 금요일 버스를 타고 터미널을 출발할 때까지만 해도 차가 그렇게 막힐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버스를 탄지 1시간이 넘도록 서울을 벗어나지 못했고 1시간 반정도 지났을 때는 미사리에 있었다. 거기서 내려서 집까지 걸어가서 30분이 안 걸리는데.. 금요일은 …
아침에는 어떻게 좀 버틸만 하더니.. 점심 먹고 들어오니 사무실이 완전 사우나처럼 후끈거리는 일이… 휴~ 선풍기 하나 없는 사무실인데.. 더구나 구리로 사무실을 이전하는 것도 조금 문제가 생겨서 늦어질 듯 한데.. 6월에 옮기더라도 6월이면 지금보다 훨씬 더 더울텐데.. 사무실에서 어떻게 버텨야 할지 그냥 답답한 느낌이다. 또 당분간 멍하니.. 뭔가 확실하게 정해진 것도 없이 자꾸만 시간만 보내버리는 일상이 …
그냥 퇴근하고 집에서 혼자 밥 먹었어야 하는데.. 괜히 다 같이 저녁이나 먹자고 해서 일이 이렇게 된 것 같다. 저녁도 거창한 것도 아니고 떡볶이랑 순대, 튀김이 전부였는데.. 그리고 차를 마신 게 전부인데.. 왜 이렇게 됐지? 요즘 시기가 민감하고 힘들기 때문에 이해는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저녁을 먹자고 한 건 내 실수였던 것 같다. 괜히 오해만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