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엔 신당동에서 떡볶이를
지난 주에는 내가 왜 그랬을까? 어떤 이의 눈물을 보고 왠지 그래야 한다고 생각을 했던 걸까? 그냥 문득 떡볶이가 생각나서 신당동으로 갔다. 신당동 삼대할머네.. 저번에 한번 가서 먹어봤더니 맛있어서.. 또!! 오늘도 사무실에 나와서 일을 하고 있으니 왠지 처량한 기분도 들고 뭐 좀 그렇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에궁~~ 원래는 오늘 쉬려고 했다. 고향집에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갑작스레 일이 …
지난 주에는 내가 왜 그랬을까? 어떤 이의 눈물을 보고 왠지 그래야 한다고 생각을 했던 걸까? 그냥 문득 떡볶이가 생각나서 신당동으로 갔다. 신당동 삼대할머네.. 저번에 한번 가서 먹어봤더니 맛있어서.. 또!! 오늘도 사무실에 나와서 일을 하고 있으니 왠지 처량한 기분도 들고 뭐 좀 그렇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에궁~~ 원래는 오늘 쉬려고 했다. 고향집에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갑작스레 일이 …
지금까지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때가 몇번이나 있었을까? 이번 주는 정말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디 바다 보러 갈까 싶기도 하다. 계속 집과 사무실.. 이런 일상에서 조금은 벗어나고 싶은가 보다. 그래야만 할 것 같다. 이렇게 하다가는 일도 끝내지 못하고 내가 먼저 지쳐버릴 것 같다. 이번 주는 힘들다.
스트레스가 많긴 했나 보다. 어제 퇴근하고 저녁 먹은 게 체한 듯 하더니 지금까지도 상태가 좋지 않다. 낮에 너무 힘들어서 소주 좀 마셨는데.. 그거 마시고 화장실과 친하게 지냈는데.. 좀 괜찮아 진 것 같기도.. 모르겠다. 이번 프로젝트 때문에 이렇게까지 내가 고생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왜 이래야 하는지 모르겠다. 오늘 하려고 했던 일은 하나도 못했다. 다행히 빨래는 어떻게 했는데.. …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일만 어떻게든 마치면.. 정말 그곳에서 벗어나고 싶다. 내가 잘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내가 해야하기 때문에 하는 일인데.. 여기저기 눈치 보고 내 머리 속에 있는 것도 아닌 것을 왜 이렇게 고민하면서 일을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할 때도 눈치를 봐야하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이젠 질린다. 내가 …
긴 연휴의 후유증일까? 하루 종일 멍한 상태.. 그리고 지금은 왜 이렇게 졸린지 모르겠다. 그러면서도 자전거 타고 바람을 마구 갈라보고.. ㅋㅋ 지난 번에 구입한 미니벨로의 세팅이 이제서야 끝난 것 같다. 어제 대대적으로 세팅을 손봤고, 오늘 타보니 딱 이 느낌!! 이란 필~ 오더라는.. ㅋ 엉덩이가 아파서 전립선 안장까지 구입했는데.. 이리저리 자리를 잡다보니 이제서야 제대로된 느낌이다. 이전 자전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