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대체 내가 무슨 정신을 하루를 보냈는지 모르겠다. 작업 요청을 해놓고 git push를 빼먹지 않나..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설겆이 다 해놓고 다시 하려고 하질 않나.. 생각만 해도 그냥 헛웃음만 나온다. 지난 밤을 심하게 설쳤나? 오후에는 아주 졸려서 미칠 지경이었는데.. 졸려서 정신줄 놓고 있었던 모양인 것 같다. 내일은 저녁에 모임이 있는데.. 정모라고 해야하나? 사진 동호회에 …

작년 가든파이브 사무실에서 일할 때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겼던 가든파이브 썸머페스티벌..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되나 보다. 라인업 중에서 김창완 밴드 공연은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타악그룹 공명 <공명유희> 6.22(토) 두번째 달 <바다를 꿈꾸다> 6.23(일)   윤형주&김세환 <윤형주, 김세환 7080 콘서트> 7/6(토) 김창완 밴드 <웰컴 썸머콘서트> 7/7(일)   카르테 오페라 앙상블 7/19(금) 경기도립무용단 <태권무무 달하> 7/20(토) …

어제부터 이발을 하고 싶었다. 머리가 너무 길어서 항상 신경이 쓰이고.. 머리를 잘 관리하는 것도 아닌데.. 어쩌다 보니 길어져서는 무척 신경이 쓰이게 됐다. 근데 어젠 미용실 정기휴일.. 혹시나 싶어 전화했는데 역시나.. ㅋ 그래서 오늘 퇴근하고 미용실에 들러서 머리 다듬고 왔다. 여름도 다가오기에 평소보다 좀 더 짧게.. 근데 이 모습이 무척 어색하다. ㅋ 내가 내가 아닌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