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ehS7WoMm2ks&app=desktop] 아침에 출근해서 보다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눈물 질질 흘렸다. 군대를 제대한지 14년이 지나서 다시 입대하던 날을 생각해보니 뭔가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때 나도 그랬던 것 같다.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헛되이 보낸 시간은 아니였던 것 같다.
얼마전에 OTA로 4.4.3을 설치했는데 어제 4.4.4가 공개가 되었다고 해서 OTA를 기다릴까? 팩토리이미지를 설치할까? 잠깐 고민하다 넥서스5 구입한지 6개월도 지났고 했으니 과감하게 언락을 하고 4.4.4 팩토리이미지를 설치했다. 갤럭시넥서스때도 언락을 두번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넥서스5는 이번이 처음이다. 언락을 위해 자료를 검색해보니 루팅과 함께 할 수 있는 아주 편한 툴이 공개되어 있지만 난 루팅도 필요없고 해서 언락을 …
휴~ 한번 익숙해지니까 이제는 퇴근하고 걷지 않으면.. 걸을 수 없게 되면 화가 나는 정도가 됐다. 매일 같은 코스를 꾸준히 걷가 보니까 뱃살도 많이 빠졌고 체력도 조금씩 회복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점심을 먹고 와서는 미친 듯 졸립기만 하지만.. 그 때 잠깐 잘 견디면 졸린 건 금방 사라진다. 체력이 회복되니까 일에 대한 집중도 잘 되고.. …
어제는 하루종일 좀비마냥 늘어져 있기만 했다. 다행히 오늘은 조금 정신을 차려서 뭘 할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운전 연습겸 밖에 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주 짧은 코스를 나름 정해서 네비에 입력하고 출발했다. 운전을 매일 하면 스틱 운점감을 잃지 않을 것 같은데.. 주로 주말에만 하다보니 여전히 감각을 몸에 익히는 게 쉽지가 않은 것 같다. 시동을 꺼트리는 일은 없었지만.. …
지난 주말 뉴EF소나타 2002년식 GVS에 SF447D 단순도어열림 리모콘을 동생의 도움으로 장착을 했다. 인터넷에서 찾은 배선도가 내 차와는 맞지 않아서 꽤 시간이 걸렸는데 마침 넥서스5로 검색을 했을 때 맞는 배선도를 찾을 수가 있어서 마무리를 할 수가 있었다. 다른 부분은 문제가 아니었는데 도어열림, 담힘 신호를 인가해주는 배선이 기존 배선도와는 달라서 동생이 고생을 많이 했다. 아래 이미지처럼 퓨즈박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