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달렸다 54.46km
근데.. 어제와 같은 코스를 달렸는데 왜 거리가 다르지? 중간에 한번 더 쉬어서 그런가? 암튼 어제와 같은 코스를.. 근데 왜 같은 코스를 또 달렸느냐 하면 원래 오늘은 어제 달린 것도 있고 해서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만 달리려고 했는데 어찌 달리다 보니 북한강 철교를 지나서 국숙역까지 가게 됐다. 어제 달린 게 있어서 다리가 많이 무거웠는데 막상 달리다 …
근데.. 어제와 같은 코스를 달렸는데 왜 거리가 다르지? 중간에 한번 더 쉬어서 그런가? 암튼 어제와 같은 코스를.. 근데 왜 같은 코스를 또 달렸느냐 하면 원래 오늘은 어제 달린 것도 있고 해서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만 달리려고 했는데 어찌 달리다 보니 북한강 철교를 지나서 국숙역까지 가게 됐다. 어제 달린 게 있어서 다리가 많이 무거웠는데 막상 달리다 …
자전거를 타면서 제일 아쉬울 때가 찍고 싶은 피사체가 있는데 찍지 못할 때이다. 속도를 내고 있을 때 갑작스레 정지하면 사고의 위험도 있고 자전거가 달릴 때 사진을 찍는 것은 여러 가지로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쉬게 될 때 사진을 찍게 되는데 예전에 사진을 찍던 사람으로 기왕이면 잘 찍고 싶어서 욕심을 부리게 된다. 오늘도 역시 국수역에서 쉴 때 고개를 …
평소에 35km 정도 타다가 갑작스레 55km 가까이 타니까 다리도 아프고.. 몸도 뻐근하고 힘들다. ㅋ 근데 다음 주말에 왕복 100km 정도를 타야하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탈 수 있는지 시험삼아 타봤는데.. 50km 정도는 가뿐(?)하게 탈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루에 100km는 지금 상태로는 많이 힘들 듯 하다. 물론 오늘은 평속이 20km 정도로 달렸기 때문에 더 힘들었을 수도 …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보니까 50년 후 모습이라는 것이 많이 공유가 되길래 나도 한번 테스트를 해봤다. 재미로 하는 것이니까 그다지 기대도 안했고 어떤 결과가 나와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그게 아니더라는.. ㅋㅋ 운이 좋았는지 아니면 프로필 사진 때문인지 50년 후 모습이 안성기 선생님이었다. 나로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 혼자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닌가 …
며칠 전에 지나가다 회사 주변 식당에 연꽃이 피어있는 걸 보고 꼭 찍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점심을 먹고 나와서 사람들이 보든말든 넥서스 5를 꺼내서 연꼭을 카메라에 담았다. EOS 7D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많이 하긴 했지만 집에 고이 모셔져 있는 카메라가 갑자기 날아올리도 없고 나름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고 신경을 써서 카메라에 담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