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다
너무 무리하게 일을 벌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 몸이 피곤하다고 느껴지는 건 신경을 많이 써서인지 습한 날씨로 잠을 제대로 못 자서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상태가 됐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그런 상태가 계속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을 계속해서 만들어 낸다는 것은 그것 나름대로 또 …
너무 무리하게 일을 벌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 몸이 피곤하다고 느껴지는 건 신경을 많이 써서인지 습한 날씨로 잠을 제대로 못 자서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상태가 됐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그런 상태가 계속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을 계속해서 만들어 낸다는 것은 그것 나름대로 또 …
그래도 뭔가를 했으니까 기록으로 남겨둬야 하는 건 아닐까 싶어서 포스팅을 한다. 그누보드5라는 무료 게시판 솔루션에 테마기능을 그동안 개발해왔는데.. 오늘 드디어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혼자만의 테스트는 아무래도 빠진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누보드5 사용자분들의 의견을 받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제안사항이 있으면 그것도 받아서 반영할 수도 있고 말이다. 새로운 것을 공개할 때는 항상 걱정이 앞서는 게 …
자전거를 구입한 게 작년 8월이니까 1년이 다되어 가고 있다. 가끔 집안에서 물걸레로 자전거 프레임이나 바뀌 정도는 닦아주고 했는데.. 최근에 충주댐에 다녀온 후로 체인은 물론 스프라켓, 크랭크는 물론 허브부분까지 흙이 너무 눈에 거슬려서 세차를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자전거 타고 오면서 봉주르근처에 자전거 스팀세차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기왕 자전거 타러 나가는데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러서 …
어제까지만 해도 양평역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지만.. 오늘 아침 너무 일찍 잠이 깬 후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결국은 국수역 왕복 코스에 만족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왕복 55Km 정도는 뭐.. ㅎㅎ 다만 지난 주에 고향집에 다녀오느라 라이딩을 건너뛴 게 아무래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벌써 두번이나 왕복을 했던 코스인데 은근 힘들어서.. 그렇다고 …
시간이 참 빠르다. 아니 빠르다는 것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가 며칠 전 컴패션으로부터 온 우편물을 보고 ‘아~ 시간이 벌서 이렇게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블로그에서 단나에라는 검색어를 치니까 첫번째 마음 힐링의 시작, 단나에 라는 포스트를 볼 수 있었다. 내가 썼던 포스트인데.. 흐른 시간만큼이나 머리 속 깊이 잊혀져 있던 것 같았다. 바쁘다는 핑계로 편지 쓰는 것도 게을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