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Perception
수사물을 좋아하는 편이다. 일드나 미드는 수사물을 주로 보게 되는데 이번에 보게 된 것은 Perception이라는 미드이다. Perception의 뜻은 1. 지각, 자각 2. 통찰력 3. 인식(하여 갖게 된 생각)이라고 한다. 미드를 보게 되면 딱 저거에 맞는 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주인공은 신경심리학자이다. 다만 환영을 보는 등의 정신분열 증상을 가지고 있다. 내용 중간중간에 환영이 등장하고 가끔은 실제인지 환영인지 구분하지 못할 때도 있다.
시즌1은 작년에 끝난 것 같다. 시즌2가 방영 중이라는데 내가 본 것은 시즌1이다. 시즌2도 완결이 나면 그 때보는 걸로 일단 정했다. ㅋ 드라마를 보다보면 실제인지 주인공의 환영인지 구분이 안될 때가 있어서 머리가 멍해지는 듯한 느낌이 있지만 추리 수사물로써는 재미있는 것 같다. 주인공의 정신병력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화려한 액션이나 시원한 총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것은 있는 것 같다. 자신도 모르게 범인을 찾는 일도 가끔씩 있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