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졸려
오늘 점심을 먹고 한 두시간은 정말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어찌나 졸리던지.. 쇼핑몰 솔루션 개발이 끝났고 지금은 버그잡고 최적화하는 중인데 아무래도 긴장이 풀려서 더 졸렸던 것 같다. 점심 먹고 와서 정신 못차리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어제도 그러니 오늘도 그러고.. 요즘 왜 이렇게 졸린지 정말 알 수가 없다.
눈감으면 바로 잠들 기세였는데.. 오늘은 아마래도 어제보다는 더 일찍 자야할 것 같다. 졸리지 않아야 버그도 제대로 잡고 할텐데.. 졸린 상태에서 실수를 하지 않을까 많이 걱정이 된다. 체력도 많이 떨어졌을테고.. 주말에 간담회 등으로 인해서 쉬지 못한 것도 있고.. 인터넸까지 스트레스 받게 하니까 좀 버거웠던 게 아니었나 싶다. 오늘 일찍 자면 내일은 괜찮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기대만 하는 건 아니어야할텐데.. 오늘 버그 체크해보니까 사소한 것들이 제법 있는 것 같던데 내일은 정신 바짝 차리고 버그를 최대한 수정하도록 해야겠다. 내일 먹을 밥 준비하고 슬슬 자야겠다. 벌써부터 졸음이 마구 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