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해

휴식이 필요한데 왜 이 시간까지 깨어있는 걸까? 에혀~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는지 알지도 못했다. 얼른 자야할 것 같은데.. 어제도 술 마시고 늦게 귀가하고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이제 좀 쉬어야하는데.. 아직까지도 깨어있다. 이거 이러면 큰 일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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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 마시고 모자랐나? 퇴근하고 저녁먹으면서 딱 한캔만 마셨는데.. 요 맥주는 어째 그냥 물 같더라는.. ㅋ 어제 마신 술 때문인가? 암튼 뭐 잘 넘어가니 좋긴 하던데.. Fresh라서 좀 순한가? 요건 오늘 처음 마셔본 거라.. 딱히 술을 즐기는 것도 아니라서 술은 잘 모르겠더라는.. ㅋ 난 술을 즐기는 사람은 아니니까.. ^^;

이제 슬슬 잠이 몰려온다. 자야겠다. 내일은 쉬는 날이고.. 늦잠도 좀 자고 싶은데 아마도 그건 안될 거야.. 토요일은 거의 출근하는 날럼 잠이 깨서 문제다!! 일요일은 늦잠을 자고.. 월요일은 어질러진 리듬회복하느라 힘들고.. 뭐 항상 이런 패턴이다. 아마도 내일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한다. 쉬려고 하면 점점 더 정신이 멀쩡해지는 이 청개구리 같은 습성은 좀 어떻게 안될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