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월인데.. 아직도 날씨가 조금은 쌀쌀한 것 같다. 꽃샘추위라고 하기에는 좀 더 겨울에 가까운 그런 날씨..
지난 주말 사무실 이사를 하고 오늘 새 사무실로 첫 출근..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서 출퇴근은 너무 편하다.
너무 넓은 사무실.. 그리고 아직도 정리가 끝나지 않아서 어수선한 하루를 보냈다.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고..
아직은 뭐 정신이 없는 그런 순간들이라서 만족하고 있는 건지 아닌 건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 바뀐 환경에
적응하려면 아마도 시간이 좀 필요할 듯 하다. 새로운 곳에 적응이 되면 어떤 것이든 더 확실해지지 않을까?
내일은 정리할 것이 아직도 있지만 전에 하던 일에 좀 더 집중해서 진행해야할 듯 하다. 어수선하다고 나까지
그러면 일도 진행되지 않고.. 결국은 나중에 무리를 하게 될테니까 말이다. 지금 하는 거 얼른 끝내고 또 다른
일을 시작해야 왠지 마음이 편할 것 같다. 해야할 일을 얼른 끝내지 못하면 스스로에게 짜증이 나는데.. 좀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내 실력을 키우도록 공부도 좀 하는 그런 4월이 돼야 할텐데.. 열심히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