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지난 추석 때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긴장해서 요즘은 뱃살관리와 체력 증진을 위해 퇴근 후에 자전거를 타고 있다.
늦게 집에 가기때문에 많이 탈 수는 없고 대략 1시간 내외 정도인데 집에서 미사리까지 가면 딱 맞는 시간이다.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뭔가 달라졌다는 느낌보다는 아직은 몸이 좀 힘들다는.. ㅋ 그래도 계속 해야지.. ^_____^
밤마다 나와 함께하는 녀석이다. 구입해놓고 얼마 타지 않아 많이 미안했는데 요즘 뭐 공기압이니 이런 거 신경쓰며
잘 타고 있다. 카카오스토리에 사진 올렸더니 동생이 LED 더 달라고 하던데.. 이참에 하나 더 구입할까 싶기도 하고
근데 산책로랑 자전거 전용도로만 다니고 가로등도 많아서 그리 어둡지는 않은데.. 근데 하더 있음 뽀대는 나겠지?
근데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야밤에 자전거 타기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뱃살을 뺄 뭔가 다른 방법도 일단
준비를 좀 해야할 것만 같다. 비가 오고 이러면 할 수도 없으니까 말이다. 자꾸 돈 들어가는 생각만 하고 있으니.. ㅋ
일단 뱃살빼는 것에만 집중하자. 뱃살때문에 바지도 맵시나는 것 입지 못하고 이러니 괜히 슬프다. 열심히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