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는 왔고 바디와 메모리만 오면 되는데..
지난 토요일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저지른 일때문에 이렇게 돼버렸다. 힘든 나날이었기에 그런 과감한 구매를
선택했는지도 모르겠다. 이건 뭐 자기합리화이자 변명에 지나지 않겠지만.. ㅋ 암튼 렌즈는 어제 왔고 오늘은
바디와 메모리가 올 예정이다. 택배가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이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기다리다 지친다.
여유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제일 만족도가 높은 50mm 단렌즈를 구매했다. 필터도 주로 호야 HMC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냥 캐논 걸로 구매해버렸고.. 따로 배송오는게 귀찮았을 수도 있다. 뭐 그렇다. ㅋ
이젠 좀 스트레스 받아서 다른 사람에게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을 버려야 할 것 같다. 스트레스는 사진으로
깔끔하게 풀고 사무실에선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일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사람 성격은 잘 변하지 않는다고
누군가 말했지만 독하게 마음먹고 바꾸겠다고 생각하면 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나니까.. ㅋㅋ
저도.. 50.8구매했는데.. 음… 언제 사진 찍으로 가야겠어요… ㅋ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 그동안 찍지 못한 사진을 몰아서 찍어야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