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고 싶다
오늘은 정말 어딘가 놀러 가고 싶은 날이다. 뭘하려고 해도 집중이 안되고 아주 미치겠다. 몸이 피곤한건지
아님 그냥 일이 하기 싫은건지.. 드라이브 가고 싶은 마음인데 지금 시간을 보니 좀 늦은 시간.. 에고~ 다음에
가야할 운명인가 보다. 다음 주말에 속초에 가볼까 싶기도 한데.. 요즘 계속 어딘가 갈 생각만 하고 있다.
하도 집중이 안돼서 이러고 있었다. 언젠가 한번은 가야할 것 같은데 말이다. ㅎㅎ 자꾸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자신이 좀 싫다.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을 거야.. 라며 자기합리화 중인데..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차가 없을 때는 이런 거 생각하지도 않았을텐데.. 차가 있으니 자꾸 이런 생각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