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DSLR 'GX-20' 사양 발표
■ 유저의 편의성과 최첨단의 기능을 보유한 한층 업그레이드
– 이미지 센서 SHIFT 방식의 광학식 손떨림 방지 시스템(OIS)
– 2.7인치, 라이브 뷰 기능 탑재
– 물, 먼지, 모래 등으로부터 내부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진방적의 특수설계 적용
■ 3월초 출시, 가격 미정
삼성테크윈(대표: 李重求,www.samsungcamera.co.kr)은 기능과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 카메라
신제품, ‘GX-20’의 스펙을 발표했다.
□ 삼성테크윈의 GX-20은 동급 최강 APS-C 사이즈(23.4mm×15.5mm)의 1460만 화소 CMOS 채택과 이미지 센서 Shift 방식의 광학식 손떨림 방지 시스템(OIS), 이중 먼지 제거 시스템(Dual Dust Reduction System), 다양한 이미지 보정 기능으로 피사체의 느낌까지도 고스란히 이미지에 저장할 수 있는 중급 스펙의 DSLR로 아마추어에서 가족 구성원, 전문가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 이번 GX-20은 삼성전자와의 협업 시너지를 통해 삼성테크윈이 DSLR용 CMOS 이미지 센서의 내재화를 실시한 첫 제품이다.
□ 특히, 2년 동안의 기간에 걸쳐 개발된 이번 CMOS 이미지 센서는 전력 소비가 적고 삼성DSLR에 맞게 최적화 설계되어 고감도에서도 노이즈를 크게 개선하였다. 또한 회로 공정의 미세화를 통해 단위 면적당 빛을 받는 양을 향상해 우수한 색재현성으로 고화질의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 이번 DSLR용 CMOS 이미지 센서 개발은 삼성테크윈과 펜탁스가 공동으로 설계, 삼성전자 SYS.LSI가 개발, 생산하여 개발 효율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삼성테크윈은 최적화된 DSLR용 CMOS를 그룹내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설비를 갖춤으로써 다시 한번 삼성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확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 GX-20는 최대 고감도 ISO 3200까지 지원하며, 밝고 어두운 부분의 표현범위를 확대하여 폭넓은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능 등 한층 진화된 이미지 보정 기술을 탑재해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최적의 이미지 퀄리티를 얻게 하며 외장 플래시를 연결할 수 있는 X접점(X sync)과 원터치 RAW & JPEG 전환 버튼, 고급 RAW 포맷 컨버팅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 또한 GX-20은 고급형 DSLR바디에 주로 채택하는 ‘방진방적(防塵防敵)’ 특수설계를 채용하여 모래, 먼지와 같은 위험요소로부터 카메라 내부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셔터버튼, 조작버튼, 다이얼 등 카메라 바디내부의 72개 부분에 실링 처리를 하였다.
□ 마지막으로 최근 소비자들의 대형 LCD 니즈에 따라 고품질 6.86cm (2.7인치) LCD를 탑재하여 촬영된 이미지를 보다 선명하고 밝게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이브 뷰(Live view) 기능을 지원하여 피사체를 뷰 파인더가 아닌 LCD 화면에서 바로 보고 촬영할 수 있는 편리함도 더했다.
□ 삼성테크윈의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사진 전문가부터 사진을 사랑하는 아마추어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과 고성능을 제공하여 DSLR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테크윈은 더욱 강화된 국내외 삼성전자 영업망을 통해 오는 3월초 제품을 출시하여 전세계 DSLR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samsungcamera.co.kr/press/press_news_view.asp?ynews_uid=292
삼성에서 만든 CMOS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DSLR이 나온다니.. 요즘 한창 시끄럽긴 하지만 짧은 기간에 CMOS이미지센서를 개발한
삼성이 역시 놀랍긴 합니다. ISO 6400 지원과, 요즘은 거의 기본 사양이 되다시피한 Live View, HDR(High Dynamic Range) 지원,
방진방적, 손떨리보정기능, 2.7인치의 넓은 LCD.. 지금 사용하고 있는 EOS 30D에도 불만은 없는데 점점 사양이 좋아지고 그에 비해서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지니 역시 디지털 제품은 나중에 나온 게 무조건 좋은 것 같습니다. ^____^
카메라 화소수의 한계는 없는 것 같아요.
예전에 500만 화소만 해도 으악~~했는데 지금은 천만화소를 웃도는게 다반사인듯 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죠?
캐논 1DS MK3는 이미 2천만 화소를 넘어섰으니.. 정말 엄청난 발전인 것 같습니다.
그와함께 메모리의 요구량도 커지니..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ㅋ
저는 뭐.. 오늘 홈페이지 작업할 게 있었는데.. 디자이너분이 시안을 넘겨주지
않고 있네요. 이번주에 끝내야 하는거라고 하던데.. 어쩔라고 그러는지.. ㅋ
마루님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