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야 하는데
주사도 맞았고 약도 먹었으니 괜찮아졌으면 했는데.. 전혀 나아지질 않아서 아마도 수술이 필요할 것 같다.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입술 쪽에 혹이 하나있는데 이거 제거하려면 좀 째야 한다고 해서 말이다. ㅋㅋ
저번에 갔던 병원 피부과는 수술은 안하는 피부과라고 했는데, 그럼 뭐 어디 다른 데 소개시켜 주려는 걸까?
날씨 더운데 병원 가려고 하니 아주 짜증이 밀려온다. ^^; 그래도 얼른 갔다 와야지.. 자꾸 미뤄봐야 좋은 거 하나
없고, 병원 안가면 어머니께 혼날테고.. 혹이 생겨서 불편하거나 아픈 것도 없어서 그냥 미뤄왔는데.. 가야지!!
근데 입술 쪽에 혹은 왜 생겼을까? 딱히 뭘 한 것도 없는데.. 노폐물같은 게 쌓여서 그런 건가? 주사바늘 같은 걸로
빼내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뭐 의사선생님이 잘 알아서 해주시겠지.. 그나저나 자동차 보험도 갱신해야 해서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병원비까지 이거 다음 달 재정은 긴축 재정일 수 밖에 없겠다. 실비보험도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