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피곤하다
3시가 되니 잠이 막 쏟아지기 시작한다. 월요일이라 특히 더 심한 것 같다. 밖에는 황사가 있는 모양인데
잠깐 나가보니 심한 것 같진 않았다. 그게 문제가 아니고 지금은 너무 졸려서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ㅋ
주말에는 쉴 수 있는 만큼 쉰 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니 입술에 또 물집이 생겨있고..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점심 먹은 지 3시간 가까이 지났는데.. 졸음은 억수같이 몰려오고.. 이거 오늘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난감해진다.
그렇다고 커피를 마시자니 커피는 내게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어서.. 정신력으로 버텨야 하는데..
일이라도 정신없이 많다면 그나마 좀 낫겠지만 디자이너가 없어서 일도 진행되지 않고.. 참 난감한 상황이다. 휴~
오늘도 면접오겠다던 사람은 아예 오지를 않고.. 이러다가 직원을 구할 수는 있을런지 모르겠다. 정말 난감하다!!!
이렇게 졸릴 줄 알았으면 오전에는 책보면서 공부하는 건데.. 괜히 오전에 사무실 PC 2대 포맷하고 윈도우 설치를
했나 보다. 하여튼 뭐든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는데.. 이래서는 퇴근시간까지 계속 비몽사몽 상태일 것 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