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해
주말에 쉬어도 그다지 피곤한 게 나아지는 것 같지가 않다. 하남에서 학동까지 출퇴근 하는 게 아무래도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렇다고 이사를 하는 건 싫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은 뻔한데.. 더구나 지금 다니는 회사에
충성을 하고 싶은 생각도 없기에.. 그리고 자꾸 이상한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인연을 다 끊고 싶어진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아니 이해하기 싫은 사람때문에 일하는 것 자체가 짜증이 난다. 그만큼 해줬으면 됐지 뭘
자꾸 해달라고 하는지.. 내가 자기 부하도 아닌데 이것저것 자기 필요할 때는 아주 막 시키고.. 그 사람때문에 요즘
더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해준다고 한 건 하나도 해준 게 없으면 아주 죽어라 시키기만 하냐?? 엉??
졸음이 몰려온다. 슬슬 자야할 것 같다. 오늘 왜 이렇게 졸린지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다. 어제도 크게 무리한 것은
없는 것 같고.. 오늘은 코딩으로 좀 달리긴 했지만 평소보다 무리한 건 아닌데.. 아마도 스트레스와 월요병때문??
글을 쓰다 말다 잠깐 안드로이드 어플을 검색해 봤다. 전화 거부 어플을.. ㅋ 받기 싫은 사람 등록해서 거부하도록
할 수 있을까 싶어 검색했는데.. 어플이 있긴 하다. tcallblocking 이란 어플인데 이거 설치할까 하다 참았다. ㅋ
아니면 Tasker 이용해서 수신거부를 해버릴까? Tasker에도 수신거부 설정이 있는 것 같던데.. 그렇게 해볼까?
잠이 오니까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냥 일단 자야겠다. 내일 아침에 먹을 밥부터 준비해놓고 말이다. 아~ 아침은
그냥 굶을까 싶기도 하지만, 학동까지 가려면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 국까지 준비하면 좋겠는데 그럴 힘이 오늘은
없을 것 같다. 일단 쌀부터 씻어놓고 자는 걸 생각해보자. 오늘은 피곤하니 일찍 자야만 한다. 정말 일찍 자야한다.
많이 힘드나 보넹..
스트레스인거지 그건것은 머리속에 있는 그것이 계속 힘들게 하는것이징
언릉 스트레스를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할거 같구만..
저런저런
스트레스.. 알면서도 계속 당하네.. ㅋㅋ
스트레스 풀려면 사무실에서 벗어나서 자연을 즐기면 되는데… ㅎㅎ
나중에 바다나 한번 보러갈까 싶기도 하고.. 뭐 그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