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지치는 것 같아
연신 하품을 하고 있다. 이것만 하고 자야할 것 같다. 어제도 일하고 오늘도 일하고.. 쉬어도 되는데 왜 그랬을까?
해야할 일이 있으면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는 것이 내 나쁜 점이라면 나쁜 점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성격 탓에 일을
빨리 끝내니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것이다. 사무실에 가서 PHP 코딩 좀 하고 서버에 네임서버 설정을 했다. 언젠가
해야할 일을 미리 한번 해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아마 내일은 오늘 세팅한 서버를 센터에 설치하러 갈 것이다.
센터에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어떤 모습일지.. IDC는 아니니까 그리 대단하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ㅋㅋ
새벽에 계속 잠이 깨서 그런지 잠을 충분히 잔 것 같은데도 너무 피곤했다. 쉬라는 일요일에 사무실 가서 그런가?
오늘은 잠을 잘 자면 좋겠다. 고민이 있는 것도 아닌데.. 감리가 끝나서 스트레스다 좀 줄어들어서 그런 것일지도..
에이~ 그냥 편하게 잠만 잘 잘 수 있다면 내일은 덜 피곤할 것 같다. 월요일에는 뭘 해도 피곤하니까.. 그러려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