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늦게 잤나봐
어젠 좀 늦게 잔 것 같다. 빨래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생각은 했지만.. 뭘 하다보니 11시가 훌쩍 넘어버린 시간에 잠을 자게 되었다.
일찍 잠을 잤어야 오늘 컨디션이 좋을텐데.. 뭐 아침부터 예상치도 못한 큰 선물을 받게 되어서 기분이 살짝 좋기도 하지만.. 그래도
몸이 피곤한 것은 어쩔 수가 없나 보다. ^^; 이놈의 수면부족은 학원 수업이 끝나야 끝이 보일 것 같다. 금요일이면 나도 해방이다. ㅋ
근데.. 선물이란 뭘까? 어제 사무실로 택배가 하나 도착을 했다. 대충 어떤 것인지 알고 있기에 개봉은 하지 않고 집에 그냥 가져갔는데
이 선물이라는 녀석이.. 개봉을 하고 보니까 예상외로 마음에 든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응모했다가.. 상품을 받은 거라.. 더 기쁜가??
이 녀석을 붙들고 노느라.. 늦게 잠을 잤다. 이건 뭐 완전히 새로운 세계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의외로 많이 걸릴 것 같다. 그래도
적응이 잘 되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도대체 뭘까? ㅋ 일하는 틈틈히 매뉴얼도 보고 그러고 있는데.. 역시 쉽지만은 않다.
이럴 때는 실장님께 도움을 부탁드려야 하는 걸까? 거기다.. 홈페이지 제작해준 댓가로 아침에 돈도 받고.. 예상보다 많이 받아서
왠지 더 부담스럽다. 그 정도의 일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찌되었든 잘 마무리가 되었으니 기분은 좋다. 더 잘해야지!! ^______^
어제에 이어 동영상도 계속 다운 받고 있고.. 또 틈틈히 뜻하지 않은 선물에 대해서도 계속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참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