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다 지쳐
이상하게 오늘은 정말 너무 더웠던 것 같다. 하루종일 잘 하지도 못하는 자바스크립트.. jQuery 다루는 일이었는데
굳이 그렇게 만들어야 할 이유도 없을 것 같은데 DIV 레이어의 넓이가 브라우저 가로 크기에 따라 변하게 해야 하는
직접 테스트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파일 수정해서 보내고 결과 화면 보고 또 수정하고.. 이게 뭔 짓인지.. 휴~
어떻게 해결은 했지만 원하는대로 하려니 인터넷 익스플로러 6.0에서는 그냥 얼어버리는 문제가 생기더라는.. 에휴~
그 부분은 도저히 내가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포기를 해야할 듯 하고.. 그걸 이해하든 못하든 난 못한다!!
사무실이라도 시원했으면 덜 힘들었을텐데.. 다행히 내일 대표님께서 스탠드 에어컨을 구입하신다는.. 천만다행이다.
집에 와서도 계속 덥다. 창문은 다 열어놓고 있는데.. 이렇게 더우면 한 여름 정말 어떻게 버틸지.. 주말에는 무조건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더위를 식혀야할 지도 모르겠다.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더위를 피하려고 출근을 하려하다니..
이건 뭐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것 같은데.. ㅋ 오늘 퇴근 때는 간만에 차를 운전해 왔다. 주말에 장거리 뛰어야 해서
미리 운전을 좀 해야할 것 같다. ^^; 차를 세워두기만 하니까 먼지만 쌓이고 시동도 바로 안 걸리고.. 큰 일이다. ㅋ
12시쯤 되면 방이 시원해질까? 지금 내 몸에서 열이 나서 더운건지.. 방이 더운건지 잘 모르겠다. 잘 자야하는데…
비가 내려도 시원해지지 않으니 이걸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주말에 동해에 다녀올 수 있을까? 원주까지만 가야
할려나.. 갈 수 있는데까지 한번 가보자. 고속도로 타고 가는데 뭐 별일이야 있겠는가? 시내주행보단 쉬울 것이다.
차를 얼마나 세워났길레 시동이 바로 안걸리징…
음./……
금요일 저녁부터 어제 저녁까지 세워뒀는데.. 흐흐~
근데 운전은 자꾸 해야 감각이 생기는 것 같어.. 이젠 좀 익숙해지는 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