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콩밭에?
일을 해야하는데.. 뭔가 마음이 이상한.. 이상해서 집중도 안되고 오늘 분명해야할 일이 있음에도 그게 안되고 있다.
마음에 콩밭에 가 있는걸까? 콩밭에 가 있을 게 없는데.. 애시당초 콩밭이라는 것도 없고 말이다. 오늘 좀 이상하다!!
어제 이발을 했다. 근데 직원들 아마도 알아보지 못한다. 미용실 주인의 솜씨가 귀신같아서 별 차이 없게 했나?
바지도 청바지에서 면바지로 바꿨는데.. 아무도 몰라보다니.. 흑~ 난 그래.. 그런 존재였나 보다. 눈물이 ㅠ.ㅠ
일단 마음을 다 잡고 이번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DB 설계를 해야만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달려야 할 때니까..
처음 하는 일이라 분명 실수도 있을테고.. 어려움도 있겠지만.. 하나하나 해결한다는 마음으로 하면 될 것이다.
그래도 안되면… 뭐 될 때까지 하는 수 밖에.. ㅋ 어쩌면 인생이 걸렸을지도 모르는 이번 일.. 잘 마무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