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허리가 아파서
오늘은 아침부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앉아 있지도 못했다. 밤에 잠을 잘못 잔 탓이겠지만..
해야할 일은 많은데 허리가 아프니 집중은 안되고.. 참 고생한 하루였던 것 같다. 지금도 허리가 아프다.
무슨 보고서를 갑자기 쓰게 되었는데.. 확실하게 아는 내용이 아니라서 어떻게 쓰고 있긴 하지만 제대로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앞으로 써야할 내용을 대충 보니까 이건 뭐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은데..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계속 보고 있지만.. 이거 대략 난감??? 딱 이 말이 떠오른다.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이래저래 오늘은 머리도 복잡하고.. 허리도 아프고.. 마음도 복잡하고.. 도대체 왜 이런 건지는 모르겠다. 도대체
어떻게 될려고 이러는건지.. 복잡한 생각은 하지 말고 일단 앞에 닥친 일부터 해결을 해야겠다. 그래야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