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오늘은 내가 말을 안해도 내 주위 사람들은 다 알고 있던 내 생일이다. 생일이라고 해서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퇴근하고 직원들과 감자탕 먹은 게 전부이지만.. 아~ 이사할 방 계약서를 쓰고 오긴 했구나.. ㅋ 어제 조금(?) 마신 술 때문에 오늘 하루종이 피곤해서 일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고.. 사소한 기호하나 때문에 코딩한 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무한 삽질을 하는 영광스러운 날이기도 했지만.. 기분은 좋다. ^______^ 참 케익도 먹었구나.. ㅋㅋ
막걸리 때문일까? 많이 졸립다. 씻어야 하는데.. 그리고 전화도 해야하는데.. 사실 너무 귀찮기는 하다. 일단 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