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SCH-M480) 시스템 폰트 변경
얼마전부터 내 휴대폰인 미라지의 시스템 폰트를 맑은 고딕으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다.
미라지폰의 투데이 화면이다.
꾸미고 이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구입하고 나서 계속 이런 화면을 사용하고
있는데 다니 Phone Ex를 설치해서
투데이에 표시한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96PDI 화면도 사용해봤지만 폰트가
작아져서 읽기에 힘든 점이 있어 128DPI를
다시 사용하고 있다. 색 역시 윈도우 기본 값!!
이렇게 시스템 폰트를 바꾸기 위해서는 우선
변경하려는 폰트와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있어야 한다. 윈도우7에 포함된 맑은 고딕
폰트 파일과 Resco Registry Editor를
이용해서 폰트를 변경했다.
폰트는 Nate Store에 설치를 했다.
메모리가 부족하진 않지만 MS-SMS에서
문자를 쓸 때 맑은 고딕은 글자가 겹치는 문제로
나눔고딕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우선 Font Path를 Nate Store로 지정해줘야 한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ft 아래에 FontPath 키를 추가한다.
FontPath 키 아래에 FontPath라는 스트링값을 추가하고 폰토 경로 Nate StoreFonts를 지정해 준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ftFontLinkSystemLink 아래 값을 위 이미지처럼 변경한다.
malgun.ttf 는 Nate StoreFonts 폴더에 있는 폰트 파일의 이름이며 맑은 고딕은 폰트의 실제 이름이다.
이렇게 지정해주고 소프트 리셋을 하면 시스템의 글꼴이 맑은 고딕으로 변경된다. 그런데 이렇게 한 후에도
미라지폰의 통합메세지함의 폰트는 변경이 되지 않는다. 이럴 때는 FontAlias를 지정해주면 변경이 된다.
HKEY_LOCAL_MACHINESystemGDI 아래에 FontAlias 키를 추가한다.
FontAlias 에 스트링값을 추가하고 이름은 “굴림” 값은 “맑은 고딕”으로 지정해준다. 이미지에서는 MS-SMS의
글쓰기 상태에서 맑은 고딕을 사용할 경우 글자가 겺치기 때문에 나눔고딕을 사용하기 위해 “Gulim” 폰트에
나눔고딕 폰트를 지정해둔 상태이다. 이런 방법으로 문자함의 삼성고딕체를 다른 폰트로 변경할 수도 있다.
폰트 변경 후 소프트 리셋하면 변경된 폰트로 변경된다.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는 작업이므로 작업전 백업은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