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잠이 몰려오는구나
여전히 이 시간쯤이 되면 잠이 마구 몰려온다. 크리스마스 이브인데도 약속같은 내겐 필요없다. 격하게 휴식이 필요할 뿐!! 퇴근해서 줄창쉬고 있지만 역시나 피로는 풀리지를 않고 오히려 쌓여만 갈 뿐이다. 연말인데 이게 뭐란말인가
오전에 그누보드 관련해서 배우고 싶다고 가능한 많이 알려주려고 노력했지만 직접 해보지 않고는 금방 알 수 있는 내용은 아니니까.. 9시까지 온다고 했으면 9시까지 오던가.. 늦게 오고 말이지.. 배우려는 자세가 안되어 있는거야!!!
점심을 먹고 나서는 굳이 바꿀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바꾸라고 하니까 바꿔야했던 쇼핑몰의 관리자 페이지를 코딩했다. 쉽게 끝날 줄 알았는데 메뉴를 출력하는 부분에서 텍스트만 출력하면 금방 끝났겠지만 디자인이 약간은 까다롭게 되어 있어서 최대한 거기에 맞춘다고 고민을 하다보니 더 피곤한 것 같다. 그래도 해결은 하긴 했지만!!
작업할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만들어놓고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이제 이런 디자인으로 앞으로 제작하는 사이트의 관리자 페이지를 바꿔야 하겠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으니까.. ㅋ 이제는 슬슬 자야할 것 같다. 내일은 원주에 조카를 보러 가야하니까 말이다. ^______^ 연말을 이렇게 만성피로와 함께 보내야 하다니… 급 우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