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 없는 것 같은데 피곤하네
참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익숙하지 않은 코딩이라는 일을 하고 있으니 매일 머리가 아픈 것은
당연하겠지만.. 이번 주는 계속 컨디션도 별로이고 그냥 졸립기만 하고.. 그렇다고 코딩할게 없는 건 아니고..
하루쯤은 그냥 편하게 책이나 보면서 쉬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 눈치도 좀 보이고.. 근데, 사실 그렇게 한다고
누가 뭐라 할 사람은 없지만.. 쉬는 게 아니고 공부하는 거니까.. ㅋ 근데 일이 있는데 모른 체 하고 그럴 순
없고 계속 피로가 누적되는 것 같다. 요즘은 퇴근하고 집에 와서 10시만 넘으면 잠이 몰려와서 정말 큰 일이다.
조금만 더 버티다 11시 되면 자야겠다. 잠은 정말 충분하게 자는데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