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볼 시간이다
즐겨보는 미드의 새 시즌이 시작되었다. 주로 보는 것은 CSI 시리즈, NCIS 그리고 Mentalist
적어놓고 보니 다 수사물이다. ㅋ 다만 CSI 시리중에서 마이애미는 보지 않는다. 이건 뭐 좀 심하다고 해야할까?
미드 새 시즌 영상을 다운받으려 보니 NCIS Los Angeles라고 스핀오프 영상이 있었다. 지난 시즌에 잠깐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살짝 기대가 되기도 한다. NCIS는 원래 개그수사대라는 별칭도 있으니까
오늘도 막상 이 시간이 되고 보니 참 많은 일은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진도 찍었고 홈페이지 코딩도 했고..
갑작스레 늘어난 주문에 이리저리 좀 바빴고.. 요구하는 내용은 뭐 그리 많은지.. 해줄 수 있는 건 해주고 못하는 건
안된다고 해버리고.. ㅋ 정신없이 오늘 하루도 보내버린 것 같다. 직원을 빨리 구해야할텐데.. 혼자서 일을 처리하는
것은 역시 무리라는 생각이 점점 들고 있다. 같이 일하는 디자이너도 힘들어 보이는데.. 직원을 빨리 구해야 한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빨래 돍리고 저녁 먹고.. 빨래 널고.. 참 한 것도 없이 시간만 잘 가는 것 같다. 벌써 자야할 시간!
자꾸 잠이 쏟아지는데 일찍 자는 게 내일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 금요일 저녁엔 피자를 먹어야 겠다. 그냥 문득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금요일 저녁에 같이 먹자고 해버렸다. 근데 피자 먹으면 살이 좀 찌려나? 그럼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