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졸려
근데 정말 이상한게 오늘은 왜 이렇게 졸린지 정말 모르겠다. 일을 너무 열심히 한 탓일까? 일을 했다고 하면 좀 하긴
했지만.. 월요일치곤 너무 지나치게 열심히 한 감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졸린 것은 뭔가 잘못된 거 아닌지
틈틈이 코딩하고 있던 영카트4에 쿠폰 기능을 추가하던 일을 끝내고 운영 중인 쇼핑몰에 적용했고 제작 중인 사이트
영상 업로드 했고.. 코딩도 조금 수정을 했고.. 하긴 아침부터 영상 때문에 아주 디자이너와 아주 쇼를 했다지.. ㅋㅋ
그래도 해결이 돼서 다행이었고.. 그리고 나선 같잖은 상품 상세페이지 이미지 슬라이스 작업해서 교체한 게 전부??
이렇게 써놓고 보니 그리 많은 일은 한 것은 아닌데.. 역시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조심했어야 하는데 흥분했었나 보다.
퇴근하고 집에 와선 왠지 주말부터 이발이 하고 싶어도 못했는데.. 저녁 먹고 산책겸 나갔다가 이발하고 돌아왔고..
음 이젠 운동화를 하나 사는 일만 남았는데.. 비만 오면 물이 새는 운동화는 이젠 버려야 하는데.. 운동화 사러가는게
왜 이리 귀찮은지 모르겠다. 사실 어제 나가긴 했는데.. 문을 닫았더라는.. 일요일에 문 닫으면 언제 사라고?? 응??
그냥 갑자기 아무 것도 하기 싫어졌다. 포스팅 마무리 해야하는데.. 그것마저 귀찮아지고 있다. 어쩌지? 그냥 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