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상품 사진을 찍다
한창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물론 몸이 힘들다고는 생각했지만.. 간만에 하려니 이거 완전 정말 중노동이다. ㅋ
다리가 끊어질 것 같고.. 점심에 먹은 밥은 언제 다 소화가 되었는지.. 컵라면 하나 먹었기에 망정이지.. 그거 없으면
아마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지도 못할 뻔 했다. ^^; 이걸 어떻게 하루종일 할 수가 있었을까? 그 때는 정말 대단했나?
연신 하품을 하면서 버텨보려고 하고 있는데.. 이게 쉽지가 않다. 거기다 쇼핑몰 업무도 또 해야만 하니까.. 지친다!!
다행히 상품페이지는 여직원께서 만들어주니까.. 한숨 돌릴 수 있을 것 같다. 갑작스레 무슨 신상품이 그렇게도 많이
들어온 건지.. 이번 주 내내 사진만 찍어야 할 판이다. 엉뚱하게 코딩하라는 일만 없으면 다행이겠는데.. 제발 그랬음
좋겠다. ㅎ 오늘 저녁엔 밥을 사준다는 분이 있어서 일찍 나가봐야 하는 건 아니고.. 퇴근 시간은 뭐 똑같다. ㅋㅋ
간만에 삼겹살을 먹는데..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인다. ^^; 완전 빈속으로 가고 싶었지만.. 쓰러질 수는 없기에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