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일은 없어
쇼핑몰 관리 업무를 맡아줄 직원을 구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다. 지역이 하남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하남에
사는 사람들도 서울로 나가려고 하니까 말이다. 빨리 직원을 구해야만 나도 한가지에만 전념을 할 수가 있을텐데..
요즘은 이도저도 아닌 항상 시간이 쫒겨서 바쁘지만 성과는 나오지 않는 그런 나날인 것 같다. 정말 쉬운 게 없다.
어제부터 또 하나의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 찍으러 지금 회사에 입사해서 쇼핑몰 관리까지 하더니
이젠 홈페이지와 쇼핑몰 제작에도 관여를 하고 있다. 조만간 시작할 조금은 큰 프로젝트에서 개발쪽을 맡아
달라는데..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사진 찍어야 할 사람이 매일 HTML와 PHP 코드를 보고 있으니 이건 뭐.. ㅋ
잘 하는 것도 아닌데 하라고 해서 하는 것 뿐인데.. 코딩에 신경쓰면서 쇼핑몰에 신상품 등록도 뜸해지고 이러니
매출이 떨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 있을 것 같다. 상품 사진을 찍을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큰 일이다.
그래서 직원을 구해야만 하는데.. 이게 또 쉽지 않으니 이럴 때는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여기서 한탄해봐야
어찌되는 것은 아니지만.. 또 여기가 아니면 이런 하소연 할 곳도 없으니 말이다. ^^; 오늘도 많이 졸립다. ㅋㅋ
집에 와서도 내일 처리하고 해결해야할 일을 생각하고 있다. 이러니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고 쌓이기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