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쑤시고 아프다
아무래도 지난 토요일에 논에 가서 농약치면서 조금 무리를 했던가.. 아님 쓰지 않던 근육들을 써서 그런 것이겠지만
일요일까진 괜찮던 몸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시원찮게 변하고 있다. 그동안 몸을 너무 편하게 굴렸나 보다. ㅋ
어제도 오늘도 코딩하느라 해야할 일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고.. 아~ 정말 몸이 피곤하니까
일이 생기는 게.. 설상가상이라고 했던가? 컨디션 좋지 않으니까 이런저런 일도 자꾸 생기는 것 같다. 내일도 코딩에
시간을 다 허비해야만 할 것 같은데.. 잘 버틸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쉬러 갔다가 괜히 컨디션만 나빠져 온 것 같다.
아니 내가 그동안 너무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이 근본적인 문제다. 몸살 나지 않게 잘 자야만 할 것 같다. 일도
많은데 몸살까지 나면 정말 대책이 없을 것 같다. 이상하게 집에 가면 잠을 더 설치니.. 고향에 쉬러 간다고 하지도
못할 것 같다. ㅋ 그래도 기분은 좋은데.. 오늘은 그냥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고 일단 자야만 할 것 같다.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