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윈도우 7 설치
심심하다고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어쨌든 윈도우 7을 설치해봤다. ㅎ
설치는 비스타보다 빨리 마무리가 되었고 설치과정도 심플하게 더 쉬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기본적인 장치의
드라이버는 알아서 잡아줬고 그외 프로그램의 설치도 문제가 없이 진행이 되었다. 다만 V3 2007은 설치는 되지만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 것 같아 삭제를 했다. 포토샵 CS3와 오피스 2007, 그외 뉴스리처 3.7, uTorrent, eMule
피카사, FastStone Image Viewer, Sigma Photo Pro 3.5.2, 네이트온, 파이어폭스 3.5.2 정도만 설치를 했는데
문제가 없는 것 같다. 비스타와 비교해서 속도면에서 빠르다는 느낌이 강하다. 사소한 차이일 수도 있지만 그런
느낌이 들고 부팅과 종료도 빨리 끝나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작업표시줄이 바뀌어서 눈에 확 들어고 좋다. ^^
근데 바탕화면은 리눅스라는.. ㅋ 그냥 색이 마음에 들어서 이걸 쓰고 있다. 눈이 편한 것이 제일이니까 말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