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조금 했네
사람이라는게 하라고 하면 하기 싫어지는 뭐 그런 게 있는데.. 며칠전부터 필요한 기능이 있어서 어떻게 구현하면
될지 생각을 했고 정리를 해서 오늘 하려고 딱 마음 먹고 있는데.. 누군가 막상 그걸 해달라고 하면 짜증이 확~ 나는
뭐 그런.. 결국에는 나도 필요한 기능이라 생각했던 것이라 후다닥까진 아니고 간만에 하려니 많이 헤매기도 했지만
구글에서 열심히 검색해가면서 원하는 기능을 만들어 냈을 때 기분이란.. 근데 내가 코딩 못한다고 말한 적이 있나?
간단한 기능 하나 구현했을 뿐인데.. Suprise 했다니.. 내가 전혀 코딩을 못하는 줄 알고 있었던 모양인데.. 내가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은 어떻게든 검색을 하든 뭘 하든 해서 만들긴 하는데.. 감췄던 능력을 너무 쉽게
보여드린 건가? 후회가 되네? ㅋㅋ 내일도 출근하면 필요했던 페이지가 하나 있기 때문에 그걸 만들려면 코딩을
또 해야하는데.. 방법은 알 것 같은데.. 그걸 구현하려면 또 헤매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뭐 그렇지… ㅋㅋ
참 그리고 내일은 출근을 조금 늦게 하고 주민자치센터에 가서 음식물 쓰레기통을 신청해야 하고 가는 김에 전입
신고도 해야만 할 것 같다. 계속 간다간다 생각만 하다가.. 더이상 늦추면 안될 것 같아서 퇴근할 때 말하고 내일은
조금 늦게 출근을 해야할 것 같다. 저번에 감자랑 양파를 어머니께서 보내주지 않으셨다면 갈 일도 없을텐데..
받은 이상 먹던지.. 뭘하든 해야만 하니까.. 안그럼 상하니까.. 내일은 꼭 가서 처리할 것은 다 처리해야겠다. ㅋ
11시만 넘으면 아주 졸려서 너무 힘드네.. ㅋ 오늘도 변함없이 일찍 자야겠다. 동생 컴퓨터 수리하고 있는데..
어째 내가 동생네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무 이상없다면 다행이지만.. 왠지 그런 느낌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