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먹고 싶다
점심을 먹은지 4시간 지나니까 슬슬 배가 고파온다. 근데 사무실에는 마땅히 먹을만한 것이 없다. 나의 특이한
체질 탓에 뭔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계속 먹을 게 땡기는데.. 지금이 딱 그렇다.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다.
컵라면 사다놓았으면 좋았을텐데.. 생각을 하고 있지만.. 당장 사러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 내일은 뭔가 사와야
할 것 같다. 이런 배고픈 상태에선 일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퇴근 때까지 어떻게든 버텨야만 할 것 같다. ㅋㅋ
아침에 비만 안 내렸음 자전거 타고 왔을 것이고 그러면 편의점가서 뭐든 사오면 되는데.. 자전거도 없고.. 배는..
월요일은 역시 무리를 하면 안되는 것 같다. 괜히 필이 받아서 상품페이지 다 만들어버리고 상품등록까지 모두
해버렸더니 더욱 허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 에구~ 어제 자전거 좀 탔다고 해서 금방 건강해진 것도 아닌데… ㅋ
하여간 분위기에 휩쓸려서 감당하지도 못할 짓을 해버리고.. 나도 참 큰 일이다. ^^; 오늘 왠지 맛난게 먹고싶은데
근데 마땅히 먹을만한 것이 생각나지도 않고.. 집에 가서 그냥 밥이나 먹어야 할려나? 그래야만 할 것 같다. ㅎ
뭘 먹든 누구랑 같이 먹으면 참 맛나지용….
ㅠ.ㅠ 나두 몇달째 혼자 인징 모르겠넹..
좀만 참자 아자아자..ㅋㅋㅋ
어이~ 너무 티를 내면 자꾸 반발심만 생긴다는 걸 모르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