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받고 스킨 수정하고 Trac 데이터 이전 하고..
월요일.. 오늘 아침도 여느 월요일아침처럼 정신이 아주 몽롱한 상태는 아니지만.. 또 정신없이 오전 업무를 처리해야만 했다.
Trac의 데이터를 공용 데이터 서버로 옮겨야 했고.. 거기에 맞춰.. 맞추는 것은 아니고 내 PC에서 TOW를 다시 설치하고 기본적인
데이터를 세팅한 후 데이터서버로 이전을 했는데.. 포트와 DLL 파일이 없어서 제대로 실행이 안되는 문제를 해결하느라 약간 시간을
낭비하고.. 뭐 그렇게 폴더를 복사하는 것만으로 데이터 이전이 된다니.. 이건 뭐 너무 간편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다. ^_____^
그리고 지난 금요일부터 부여받은 동영상 다운로드.. 외국의 사이트에서 받는 것이라 속도가 느리고.. 또 한번에 하나만 다운이 가능해서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12일까지 다운을 모두 완료할 수 있을지.. 슬슬 걱정이 되기도 한다. 월요일와 수요일은
교육때문에 일찍 나가야 하는데.. 도대체 언제 다운을 다 받으라는 건지.. 다 못받으면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만 더 일찍 지시를 해줬으면 많이 다운받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일까?
중간에 제작하고 있는 홈페이지의 스킨을 약간 수정하고.. 필요한 기능이 있다고 해서 코드 몇줄 추가한 것이 전부이긴 하지만..
그 작업은 참 오래 질질끌고 있는 것 같다. 벌써 끝나고 남았을 시간인데.. 고객이 자꾸 뭘 수정해달라느니.. 추가해달라느니.. 하니까
일이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느낌이다. 얼른 끝내고 다른 일에 집중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으니 일이 요새 왜 이러냐.. ㅋ
점심을 먹고 났더니.. 또 졸음이 몰려온다. 어디가서 한숨 자고 오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건 기대할 수 없을 것 같고.. 몰려오는
잠을 잘 참으면서 오후 업무를 시작해야할 것 같다. 애드센스 수표가 와 있던데.. 이건 또 언제 환전을 하러 갈 수 있을런지… 휴~
늘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디자인 작업에 있어 수시로 수정하고 추가해 달라는 요청 들어올 때면 다른 일에 집중도 안되고, 별 것도 아닌 일에 묶여버리는 까닭에 짜증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한다는 점에서 많은 공감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흘러가다 보면 어느 새 하나 둘 씩 눈 앞의 일들이 마무리되어 뒷전으로 넘어가고 또 새로운 일에 흥미를 갖게 되는것 아닐까요?
날씨가 은근히 차갑기만 합니다. 기분좋은 하루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제 작업도 아닌데 팀장님의 부탁으로 계속 수정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
마루님께선 요즘도 바쁘시나요? 지난 주말에는 블로거포럼도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 뭐.. 정신이 없네요. 이번 주말에는 회사이전도 잡혀있어서.. 더 정신없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