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게 피곤하네
사건사고가 있긴 했지만.. 이렇게 피곤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이게 다 모두 비 때문인 것이다. 에구~~
하남으로 이사를 와서 참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공기 좋아서 살긴 좋지만.. 이런 버라이어티한 경험은 이제그만?
평소 자던 만큼 잠을 자지 않으면 역시 버티기 힘들다. 이번 주는 화병 촬영을 계속 해야만 하는데.. 오늘 같은 날은
정말 사진이고 뭐고.. 그냥 늘어져서 자고 싶은 마음 뿐이다. 간만에 날이 맑아서 자전거를 타고 왔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다리도 뻐근하고.. 이따 점심 먹고 애드센스 수표 환전 신청하러 가봐야 할 것 같다. 더우면 안되는데… ㅋ
어젠 결국 삼계탕은 커녕 닭이란 글자조차 보지 못했다. 보신을 해줘야 하는데.. ㅋ 그냥 집에서 한마리 시켜먹어야
하나? 이렇게 된 거.. 오기로라도 치킨을 먹고 말아야 할 것 같다. ㅎ 주말에 또 비가 온다는데.. 정말 비가 지긋지긋
하다. 이젠 정말 비가 그만 좀 내렸으면 좋겠는데.. 아니 올 때 오더라도 적당히 내려야지.. 내렸다하면 폭우니.. 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계속 뭔가 먹고 싶은데.. 딱 오늘이 그런 날이다. 뭔가 계속 먹고 싶은데.. 큰 일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