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디자인하라를 읽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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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읽기 위해서 구입한 책인데.. 아니 3월이었던가? ㅋ 아무튼 그냥 미뤄두고 있다가 오늘 꺼내서 읽기
시작했답니다.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했던 것인데.. 읽을 수록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책을 읽고
바로 실천하고 싶은 것이 쓰지 않는 물건의 정리인데.. 제가 유난히 카메라 가방 욕심이 많아서 가방이 꽤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렌즈도 35mm 단렌즈 하나라 배냥형 가방도 필요없고.. 애니케이스 서류형 가방도
필요가 없게 되었네요. ㅎㅎ 이 가방들을 처분해야할 것 같은데 막상 팔려고 하니까 왠지 아깝고..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ㅎ 네셔널지오그래픽 배낭 가방과 서류형 가방.. 아무래도 처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ㅋ
책이라는 게 한번 읽기 시작하는 게 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읽기 시작하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읽게
되는데.. 그 처음의 시작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한달에 3권은 책을 읽자라고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가능한 실천하려고 하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까지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실천의지가 약해서야 무슨 일을 제대로 할런지.. 저두 제가 참 걱정이네요. 나의 삶도 디자인해서
멋지게 살아보고 싶은데.. 쉽다는 생각은 안하지만.. 그래도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