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홀리데이(Last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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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영화 예스 맨(Yes Man)을 보고 즐거운 마음에 영화박사 김대리님에게 좋은 영화를 추천해달라 했더니 라스트 홀리데이를 추천을 해줬다.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 조차 몰랐는데 일단 대략 살펴보니 즐거운 영화같다. 이제 문제는 시간을 내서 이 영화를 봐야하는데.. 주중에는 도무지 시간이 없고.. 이번 주말은 이사가 있을 예정이고 더구나 토요일에 이사를 한다고 해도 일요일까진 정리하느라 정신도 없을테고.. 언제 이 영화를 볼 수 있을까? 하지만 꼭 이영화를 보고 말리라.. ㅎ 예스 맨을 보고 난 후 내가 느끼기에도 많이 행동이 달라진 것 같다. 오늘도 생각해보면 짜증이 날만한 일이 많았는데.. 그냥 다 웃으면서 넘길 수 있었다는 것은.. 전에 내가 못나게 행동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ㅋ
덧, 2009년 4월 25일 드디어 이 영화를 봤다. 기대가 컸던 탓일까? 약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면도 있었느지만.. 그냥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였다.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