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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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받은 책이다. 책의 두께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쓸데없는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막상 오늘 읽고 나니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한 세시간 정도? 그정만에 읽은 것 같다. 주중에는 몸도 엉망이고 책을 읽지 못했는데.. 이렇게 오늘 책을 읽으니 역시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즐거운을 왜 이제서야 알게되었는지.. 내가 참 한심스러운 뿐이다. 책에 나온 모든 것을 이해하고 기억하고 동의할 수는 없지만.. “사랑하라”는 말만은 기억하고 동의하며 이해하고 싶다. 세상에서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싶다.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지금부터라도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부터는 어떤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기대가 된다. 3월에 읽으려고 구매한 책을 읽기 시작해야겠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 같아서 좋다. 그래서 더 책을 읽고 싶다.
흐르는 강물처럼. 그렇게 크게 공감하고 아 그렇구나 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와닿는 구석이 있는 책인 거 같아요 ^^*
좋은 서평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은은하게 와 닿는 구석이 있어서 읽기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