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30분이란 시간은 어찌보면 짧고 또 어떨 때는 길게 느껴지는 시간인 것 같다.
매일 피곤하고 어제는 특히 힘들어서 집에 와서 하고 싶은 것이 산처럼 많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것이다. 해야하는 일이 아닌.. ㅎㅎ
마음먹고 30분 일찍 잠을 잤다. 웃기는게 잠을 자야겠다고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 때까지
이것저것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면서.. 인터넷을 들락거린다든지.. 이러면서 30분은 보내게 되는데
이런 버릇을 고치던지 해야지.. 이건 뭐~~ 근데 확실히 30분이지만 일찍 잤더니 일어나는데
힘들지 않았다. 30분이란 시간이 이렇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 줄은.. ㅎㅎ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쓸데없는 짓이 하고 싶어도 일찍 자야 할 것 같다. ^^ 매일 일찍 자면 좋겠지만 그러면 30분이라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 수 없을 것 같으니까.. 30분의 소중함을 알게 된 오늘 아침이다. ^_______^
출근전까지 책 조금 읽고 힘찬 하루의 시작을 위해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겨봐야겠다.
관련 없는 트랙백 하나 쏘고 튀려구 왔습니다. ㅠㅠㅠ =3=33
내용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왠지 추천기능에 알레르기가 있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