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한번에 골골거린다
아침 출근길에 집에서 보관하던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을 가지고 와서 점심 먹고 쉴겸 직원과 함께 즐겼다.
거의 움직이지 않던 몸을 갑작스레 움직이니.. 사진 찍느라 움직이는 근육과는 다르기에 살짝 감기기운까지 있던
몸이 제대로 흥분했는지.. 졸려서 머리가 멍해진다. 춥던 날씨가 풀려서 배드민턴을 하기에 딱 좋았던 오늘 날씨
몸도 조금씩 움직여줘야 될 것 같다. 졸린거야 잠깐 졸면 되지만.. 졸린 것 때문에 운동도 안하고 이러면 건강이
많이 상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오랜만에 배드민턴을 하니 좋긴 했다. 햇살도 좋고.. 기분 좋은 날이려나??
저도 안하다 한 볼링이나 한번 하고나면 그담날 근육이 땡기면서 좀 무리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이런 것은 그 다음날 되어봐야 알 수 있는 것 같구요…ㅋㅋ
그렇죠.. 평소에 몸을 움직이지 않아서 조금 했다고 이러니.. 큰 일입니다.
내일은 더 심해지면 안되는데.. 큰 일입니다. 내일도 아마 괘찮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