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빠지는 걸까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뭔가 이상하단 느낌이 든다. 자꾸 바지가 커지는 느낌? 살이 빠지는 걸까? 아님 뭘까?
일이 아주 힘든 것도 아니고 먹는 것도 부실하게 먹는 것 같진 않지만.. 물론 아침을 항상 거르지만 그렇다고
몸이 가벼워지는 듯한 느낌은 정말 아닌 것 같은데.. 바지를 입들 때도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야지만 그나마
입을만 해지니 좋지 않긴 한데.. 그렇다고 바지를 모두 바꾸는 것도 사실 쓸데없는 일이 될 수도 있고.. ㅎㅎ
설에 고향집 가면 어머니 내 얼굴 보고 또 걱정하시는 것은 아닐런지 나도 걱정이다. 잘 먹어야할 모양이다. ㅋ
에고…그럴땐 삼겹살로 위에 기름칠을~~~ ^^;;
소주까지 곁들이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 삼겹살을 먹은 적이 없네요.. ㅎㅎ
그렇게 바쁜 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
소주는 마시면 다음 날이 너무 힘듭니다. 자제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