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했든 그 생각을..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서 썼던 글을 다시 한번 읽어봤다. 긴 글은 아니지만.. 처음했던 생각을 잊은지 오래다.
항상 좋은 생각만을.. 뭐 가끔은 불평불만이 가득할 수도 있겠지만.. 잠깐이라도 내가 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가보고자 한다.
항상 좋은 생각을 기록하자고 생각했던 그 때는 언제 사라졌는지.. 지금은 불평만이 가득한 블로그가 되어버린 것 같다. 가끔의 불평불만이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의 블로그를 보면서 이래서는 안되는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은 일이 많아서 일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져가기만 하고 일이 싫은 건 아니지만.. 가끔은 몸이 지쳐서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기 마련이다. ^^; 이제는 몸도 적응을 했는지 쓸데없이 일찍 눈이 떠지는 기경에까지 이르렀으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ㅎ 좋은 생각만을 할 수는 없지만 불평불만이 가득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게 내가 살아온 기록이라 생각하면 그리 나쁜 것도 아니란 자기위안적인 핑계를 오늘도 생각하고 있다. ^____^ 하루에 적어도 열번은 웃자고 생각했던 때, 그리고 이제는 하루에 한가지는 좋은 생각을 하자라고 다짐을 해본다. 쉽진 않겠지만.. 뭐 처음이 쉬웠던 적이 있긴한가? ㅎ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고 또 잊혀질만하면 이 글을 다시 보면서 마음 다잡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켜야 할 다짐이 있기 때문에 삶이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길 바라면서 오늘을 살자.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