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페이지 만들기
메쉬 소재를 이용해 의자를 만드는 회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갈 상품상세페이지를 토요일부터 작업을 하기 시작해서 오늘 낮에 하고 끝마쳤다. 토요일 오전에 괜한 삽질을 하는 바람에 하루만에 끝내지 못하고 결국은 오늘 집에서 작업을 마무리 해야만 했다. ㅎ 그런데 포토샵에 레이어가 엄청 많다보니 PSD 파일을 한번 불러 들이고 저장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큰 용량의 파일을 가지고 해보는 작업은 처음이라 많이 낯설기도 하고.. 또 이렇게 작업하는 게 편하구나하는 생각도 했다. ^^ 이렇게 일을 하면서 하나씩 제대로 배워가는 듯한 느낌이다. 대충대충 작업하던 것을 탈피하니 나도 편해지는 것 같고.. 시스템적으로 일을 하니까 좋기도 하다. ㅎ 작업이라고 했지만 사실 내가 한 것은 이미지 교체하고 설명 텍스트 박스를 위치에 맞게 이동하는 것이 전부였다. 디자인은 이미 다 되어 있었고 그 안에서 이미지만 바꾼 것이니 작업을 했다고 하기도 참 그렇다. ㅎ 대신 작업을 하면서 컴퓨터 업그레이드 욕구가 강하게 밀려왔다. CPU도 CPU지만 일단 메모리부터 대폭 업그레이드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G 메모리 두개를 구입해서 장착하면 총 6G의 메모리가 되는데.. 그럼 64비트 비스타를 써야하는 것이구나. 일이 많아지는데.. ㅋㅋ
인텔의 신제품 발표회 갔다가 포토샾이 바로 열리는 것에 놀라고, 이미지파일을 읽어들이는 속도에 놀라고.. 내년 경에 그 cpu들 풀리고나면 더 수훨하게 돌아가게될 것 같습니다. 역시 총알이 문제이긴 하지만.. ^^;
고운 하루 되세요. ^_^
i7 cpu가 그렇게 놀라운 성능을 자랑하나요? 놀라운데요.. ㅎ
총알도 없으니 그냥 쓰는 것 쓰다가 업그레이드 고려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