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셔터도 일하기 싫은가보다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일까? 400D로 촬영을 하는데.. 어제 이런 사진들이 연이어 찍혀서 난감했던 경험이 있다. 셔터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이러는 것 같은데.. 자동으로 그라데이션 필터를 적용해주는 것이 아니라면.. ^^; 카메라 셔터도 지치고 힘든 일이 많은 것 같다. 나처럼 말이다. ㅎㅎ 간만에 일찍 일어나서 먼 곳까지 오려고 하니 힘든 것이 사실이다. 몸이 힘든 것은 참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참기까지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하니 힘들지 않다고 한다면 그건 100% 거짓말일 것이다. 월요일부터 술을 마시기도 했지만 아직은 적응이 안되서 힘들다. 오늘은 버스까지 막히고 일찍 나섰기에 망정이지 늦을 뻔 했다. 일찍 나오면 일찍 나오는대로 힘든 일이 있으니 참 뭐라고 해야할지.. ㅎ
너무 많은 소품이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또 사진 찍을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2월 1일 오픈인데.. 그 기간은 무조건 맞춰야 하니까.. 시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을 것 같다.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자. 화이팅 !!
덧, 근데 집에 인터넷이 안되고 있다. 모뎀교체를 해야하는데.. 내가 시간이 안되서 주말까지는 그냥 버텨야 할 것 같다. 다운 받을 것도 많고 찾아볼 자료도 많은데.. 꼭 이럴 때 인터넷이 안되니.. 주변에서 도와주질 않고 있다. ^____^
전 예전에 니콘플래쉬를 20D에 꽂아놓고 쓰던 시절에 요런사진 자주 봤습니다. (^^);;
조리개나 광량에 비해 지나치게 셔터스피드가 빠르면 아래가 콱 잘리는~
음음, 고장은 원래 한꺼번에 오는 법이지만 바쁘실 때 오나요;;
큰 고장 아니시기를~ (^^)~*
셔터스피드는 1/125초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은데..
저번 신발사진 때도 400D에서 동일 증상이 발생해서 고생했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400D인데 또 그러네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답니다. ㅎ
흠..저두 스르륵클럽에서 관련된 증상을 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참 편리님 인터넷 종류가 어떻게 되나요?? 케이블이면 저한테 남는 모뎀이 하나 있는데 말이죠..^^;;
SK브로드밴드 주택광랜입니다. 주말에 바꿔준다고 했으니 기다려봐야죠. ^^
카메라 문제는 해결을 봐야하는데.. 사진찍다 난감한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