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코어 CPU를 써보는구나
Q6600이라는 CPU를 이렇게 써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사무실에 출근하니 사용하라고 주신 컴퓨터가 집에서도 펜티엄D 930 쓰고 있는데.. 쿼드코어 언제 한번 써보나 이러고 있었는데.. 사무실에서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거기다 모니터는 23인치 와이드 모니터와 하나도 20인치는 되어보이는 LCD 모니터를 듀얼로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내게도 이런 날이 생기다니.. 좋아라 하고 있다. 다만 윈도우를 다시 한번 설치했으면 좋겠는데.. 그건 시간이 안될 것 같고.. 키보드와 마우스도 로지텍의 고가 제품을 떡하니 주시니.. 이건 뭐 좋아할 수 밖에 없다. ㅎㅎ
이제 다시 사진 찍으러 가봐야 겠다. 오늘 사장님은 조금 늦게 나오신다고 하신다. 오늘도 열심히 사진 찍자!!
우와~ 전 지금 컴퓨터를 사야지 마음먹은지 어언 2년인데 아직입니다.
좋으시겠어요. 컴터가 막 날아다니지 않나요?
좋습니다. ^^ 날아다니고 있죠. 근데 하는 일은 거의 없다는… ^^;
매일 사진 찍는 일이 전부라 사진 찍다 보면 하루가 다 가네요.
이제 포토샵 작업할 때는 제대로 진가를 느껴볼 것 같습니다. ㅎ
아니…. 세상에 그런 좋은 직장이 존재하긴 하는 겁니까?
로지텍 마우스에 키보드에….
거기다 늦게 출근하는 사장님~ 최고다 -_-
좋은 점이 많지만.. 출퇴근길은 너무 멀답니다. 하남에 있는 곳이라
출퇴근하려면 하루 최소 3시간은 지하철과 버스에서 보내야 하네요.. ㅎ
전 지금 공무원이랑 같이 일하는데요
컴터 사양이 정말 좋아보입니다.
본체 사양은 모르겠지만 22인치 모니터 듀얼로 사용하네요.
부럽네요. 전 15인친데…
허걱~ 15인치는 좀 심했네요.. 근데 그 공무원분은 무슨 일을 하시길래 듀얼로 쓰실까요?
공무원하고 같이 일하신다고 한다면
공익 아니면 인턴 내지는 공공근로 등등이겠죠.
민원대를 보는 보는 공무원일 경우
하나는 자신이 보고
하나는 민원을 향해 모니터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민원을 보는 기관마다
듀얼모니터가 기본으로 몇대씩은 있습니다
그리고 행정시스템을 여러개 띄어서 확인하기때문에
22인치가 사치는 아닙니다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겠네요.. ^^
Pentium(R) 4 CPU 2.40GHz
2.41GHz, 512MB RAM
제 사무실 컴을 보니 요렇내요~ CPU 클럭은 동급!
…그렇게 치면 1 : 4 맞짱인가요…Orz;;
일도 안하는데.. 너무 좋은 컴퓨터라 부담스럽니다. ^^
열심히 일하라는 사장님의 무언의 압박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헉…부럽습니다..ㅠㅠ
전 집컴에 물리적충격을 살포시~~ 주고 싶은데..높은 환율때문에~~ 참고 있습니다..^^
환율때문에 저두 업그레이드를 미루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쿼드 한번 써보고 싶어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