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 다녀오다
반짝 추위라는 예보를 보지 못했던 탓일까? 오늘 찜질방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막상 나서니 날씨가 많이 추웠다. 더구나 감기 기운도 있어서 몸이 시원치 않은데 찬바람까지 쐬면 난리가 날 것만 같았지만.. 찜질방에서 시원하게 땀을 빼고 나니 감기도 조금은 나은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 땀을 너무 많이 뺐는지 기운이 살짝 없기도 하지만 뭐 그냥 일찍 잠을 자면 될 것 같은 생각에.. 내일부터는 하남까지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약간은 떨리기도 한다. ㅎ
날씨가 추워지니까 하늘은 참 파랗던데.. 추워서 그런지 찜질방에 사람들이 참 많았다. 하긴 이런 추운 날 밖에 나가면 고생밖에 더하겠는가? 따뜻한 곳에서 찜질도 하고 티비도 보고 배도 채우고.. 이게 행복이 아닐까 싶다. ^^; 물론 나는 찜질도 하고 여기저리 몸이 쑤시고 아파서 그럴 때는 역시 찜질을 해줘야 하니까.. 그리고 목욕도 오랜만에 좀 하고.. 뭐 그러면서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예전 같았으면 목살도 한점 먹었겠지만.. 오늘은 간단히 갈비탕을.. ㅎ 점심도 대충 떡뽁이와 라면으로 해결을 했지만.. 배가 고픈 줄을 몰랐다. 4시쯤 저녁을 먹었는데도 아직 배가 부르다. ㅋ
정말 오늘은 일찍 자야할 것 같다. 벌써부터 잠이 몰려오기 시작하는 걸 보니 제법 피곤한 모양인 것 같다.
몸이 찌푸둥할땐 사우나에 찜질방이 좋죠..ㅎ.ㅎ…
맞습니다. 간만에 다녀왔더니 아침이 참 가뿐하네요. ㅎ
아..내일 첫출근이군요~~ ^^*
푹쉬시고~~새로운 한주 되세요~~!!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더니 정신이 약간 몽롱합니다. ㅎ
힘차게 한주를 시작해봐야죠. 행복한 한주 되세요. ^____^
눈꽃이 폈네요..^^;;.. 예쁜사진입니다.. 내일 첫출근 하신다구요? 축하 드립니다.
활기찬 한주 되시길 빌겠습니다>_<
감사합니다. 어제 문득 겨울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을 찾아봤답니다. ^^; 첫출근이라 그런지 긴장도 되고 그러네요. ㅎ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라구요 좋은 일도 곧 있길 바래봅니다. ^____^
저도 찜찜방 가고 싶습니다. (ㅠㅠ);;
그런데 집근처에 없으니 방안에서 뒹굴뒹굴~
안녕하세요~ 편리님. (^^)~ 감기는 좀 괜찮으신지~?
새로운 한주는 좀더 건강하시기를~ 링크신고 하고 갑니다!
어제 술을 조금 많이 마신 것 같아서 아주 죽을 맛입니다.
출근기념으로 사장님과 술을 마셨는데.. 정신 못 차리겠네요.. ㅎㅎ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_____^
옛날엔 찜찔방이 답답하고 싫었는데 언젠가부터 찜찔방에서 다녀오면 몸이 개운하다고 할까요…
이것이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인가 봅니다..ㅎㅎ
한주 잘 보내세요…^^
나이 먹었다는 증거는 그리 좋지 않은데.. 그런가 봅니다. ㅎ
숙취가 남아서 오늘은 힘들 것 같습니다. 정신 하나도 없네요. ^^;